▲ ㈜센서리움 공진경 대표(오른쪽)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2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고 있다. 

센서 전문업체 ㈜센서리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2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과 가정의 가족 친화 직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0년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가족친화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2022년 올해도 30개 기업을 선정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했다. 신규 기업의 선정과 더불어 2019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후 기간이 만기한 기업 중 18곳을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는데 이중 센서리움이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2년 이내에 공정거래법이나 근로기준법, 환경, 납세 관련 법을 위반해 처벌받은 기록이 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은 현장조사, 재직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받은 뒤 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3년 동안 가족친화기업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기업당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직원의 건강관리, 노동환경의 개선, 가족친화 문화의 조성, 교육 및 소통활동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서리움 공진경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일터와 가정이 모두 평안한 가족 친화적이고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센서리움은 센서 및 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일상생활과 각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센서 솔루션을 적용시키고자 설립됐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스마트 센서 솔루션, 보행자용 및 산업용 센서 외에도 4차 산업혁명에 부흥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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