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리움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예방할 수 있는 센서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산업 현장에서 사망, 중증 상해, 질병 등 심각한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시행 중이다.

센서리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을 예방할 수 있는 센서를 출시하여 다양한 솔루션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각종 산업용 로봇들을 현장에서 활용함에 있어 사람이 접근하여 진행경로에 방해를 받거나 충돌의 위험, 또는 컨베이어 작동 등 작업자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곳에 센서를 적용하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센서리움의 레이저 스캐너 센서는 감지 영역 전체를 빈틈없이 촘촘히 감지해 기존의 빔 방식의 사각이 있는 센서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함으로써, 안전 센서로써의 역할을 구축해냈다. 또한 기존의 정형화된 안전매트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며,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레이저 스캐너 1대로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진경 센서리움 대표는 “내년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만큼 많은 사업장에서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근로자에게는 안전을, 사업주에게는 안정을 줄 수 있는 센서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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